[화성병원마케팅] 광고비 올리기 전, 숫자 다섯 개부터
엠파트너 · 2026.11.05 · 조회 3
[화성병원마케팅] 광고비 올리기 전, 숫자 다섯 개부터
병원마케팅 다이어리 # 65 광고비를 쓰기 전에 원장님이 직접 볼 숫자 5가지
화성에서 개원을 준비하시거나 이미 진료 중인 원장님과 광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이번 달 얼마 쓰면 되나요"부터 물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질문에는 금액보다 먼저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돈이 어디서 새는지 모르는 채로 예산만 늘리면, 새는 양도 같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병원에 오기까지는 대략 이런 길을 지나갑니다. 검색하고, 광고나 플레이스를 눌러 보고, 전화하거나 예약하고, 실제로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이 길에 숫자 다섯 개를 붙여 한 줄로 적어 보시면 됩니다.

# 다섯 숫자와 보는 곳
검색량. 네이버 검색광고 관리시스템의 키워드 도구에 '화성 한의원'처럼 생각나는 검색어를 넣으면 월간 검색수가 PC·모바일로 나뉘어 나옵니다. 시 이름으로 찾는 사람과 동네 이름으로 찾는 사람이 따로 있을 수 있으니 둘 다 넣어 보세요. 찾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검색어에 광고비를 거는 일은 이 단계에서 걸러 낼 수 있습니다.
클릭. 파워링크·플레이스 광고 보고서에 노출수, 클릭수, 클릭률, 총비용이 나옵니다. 광고를 쓰지 않는 상태라면 스마트플레이스 통계의 유입 수와 유입 키워드가 이 칸을 대신합니다.
전화 문의. 따로 세지 않아 비어 있기 쉬운 칸입니다.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스마트콜을 켜 두면 플레이스를 거쳐 온 통화 건수를 따로 셀 수 있습니다. 쓰지 않는다면 데스크에 종이 한 장을 두고 "어디서 보고 전화 주셨어요?"의 답을 바를 정(正) 자로라도 남기게 해 주세요.
예약. 네이버 예약을 쓰시면 예약 관리 화면에, 전화 예약이 많다면 데스크 예약 장부에 숫자가 있습니다. 전화 문의 중 몇 건이 예약이 됐는지 같은 기간으로 맞춰 적는 게 핵심이고, 예약도 초진 기준으로 세어 주세요.
내원. 차트(EMR)의 초진 접수 수입니다. 예약 칸과 견주면 예약하고 오지 않은 분이 몇 명인지 드러납니다.

# 한 줄로 적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예를 들어 한 달 광고비 60만 원으로 클릭 300번, 전화 15통, 예약 6건, 초진 내원 5명이 나왔다고 해 보겠습니다. 계산하면 클릭 한 번에 2천 원, 내원 한 분에 12만 원이 든 셈입니다.
이 숫자라면 전화 열 통 중 여섯 통은 예약 없이 끊긴 셈이니, 전화에서 예약으로 가는 칸을 먼저 봅니다. 전화는 오는데 예약이 적을 때는 데스크의 첫 응대가 출발점입니다. 저는 2005년 서울 청담동 한의원 개원 때 클리닉 기획·홈페이지·직원 교육·마케팅을 직접 맡았고, 상담 시스템을 체계화해 상담 성공률 80%를 만들었습니다. 그 한의원은 개원 1년 만에 월 3억 4천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다른 칸도 같은 식으로 봅니다. 클릭은 많은데 전화가 적다면 광고 자체보다 광고를 눌러 도착한 화면, 곧 플레이스 사진·소개 글이나 홈페이지를 먼저 살핍니다. 예약은 많은데 내원이 적다면 예약 확인 연락 방식을 점검할 차례입니다.
약한 칸이 있는 채로 광고비를 올리면, 늘어난 클릭도 그 칸에서 그대로 빠져나가기 쉽습니다. 예산 이야기는 약한 칸을 손본 다음 달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 오늘 해 보실 것 하나

이번 주부터 한 달만, 다섯 칸짜리 표를 데스크와 함께 채워 보세요. 같은 기간, 같은 기준으로 적는 것만 지키면 됩니다. 칸마다 숫자를 뽑는 곳이 다르다 보니 처음엔 비는 칸이 생기는데, 비어 있는 칸은 지금 병원이 모르고 있는 구간입니다.
표의 숫자를 올리려고 후기를 꾸미거나 할인으로 환자를 끌어오는 방식은 의료광고법에 걸릴 수 있고, 표의 숫자까지 믿을 수 없게 만듭니다.
다섯 칸을 함께 채워 보고 싶으시면 저희 엠파트너 대표전화 010-2271-3549로 연락 주세요.
※ 글 속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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