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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병원마케팅] 한의원 마케팅업체, 계약 전 물어볼 것

엠파트너 · 2026.11.08 · 조회 7

[분당병원마케팅] 한의원 마케팅업체, 계약 전 물어볼 것

병원마케팅 다이어리 # 68 한의원 마케팅업체를 고르기 전에 물어볼 것

한의원 마케팅업체, 계약 전 물어볼 것 - 마케팅 보고서를 돋보기로 살피는 원장 그림

분당에서 개원을 준비하시거나 진료하고 계신 원장님이 한의원 마케팅업체 두세 곳과 상담을 하고 나면 "제안서가 다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결국 월 금액으로 고르게 됩니다. 저는 업체 선택이 어긋나는 지점이 바로 여기라고 봅니다. 어느 업체를 고르느냐보다, 무엇으로 평가할지 정하지 않은 채 계약하는 쪽이 더 큰 문제입니다.

# 제안서가 다 비슷해 보이는 이유

제안서에 적힌 숫자는 대부분 블로그 글 몇 건, 키워드 몇 개, 플레이스 관리 몇 번처럼 업체가 할 일의 양입니다. 업체가 스스로 채울 수 있는 숫자라 어느 회사든 비슷하게 적힙니다.

원장님께 필요한 건 그 일의 결과, 곧 문의 전화와 초진이 늘었는지입니다. 그런데 일의 양으로 계약하면 보고서도 일의 양으로 옵니다. 글을 몇 건 올렸다는 보고는 매달 오는데, 초진이 왜 그대로인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업체를 만나기 전에 먼저 정하실 게 있습니다. 석 달 뒤 무엇을 보고 이 업체를 계속 쓸지입니다.

# 계약 전에 물어볼 세 가지

계약 전에 물어볼 세 가지 - 보고서 견본, 계정 명의, 의료광고법 문장 시험

보고서 견본, 계정 명의, 의료광고법 문장 시험

먼저 보고서 견본을 한 장 달라고 하세요. 지난달 한 일, 그 결과로 움직인 숫자, 다음 달 바꿀 것이 한 장에 있는지 봅니다. 앞의 둘만 채워져 있으면 그 보고서는 기록으로 끝납니다. 견본보다 "상위 노출 보장"이나 "신환 몇 명" 같은 약속이 먼저 나오면 한 번 멈추세요. 검색 순위는 검색 회사가 정하고 신환 수는 병원 안의 일에도 달려 있어, 업체가 장담할 숫자가 아닙니다.

광고 계정과 플레이스, 블로그를 누구 명의로 만들고 누가 관리 권한을 갖는지도 확인해 두세요. 원장님이 직접 들어가 숫자를 볼 수 있어야 보고서를 맞춰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업체를 바꿀 때 기록과 글을 두고 말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어, 처음부터 정해야 깔끔합니다.

의료광고법은 "아시죠?"라고 묻지 않는 게 좋습니다. 모른다고 답할 업체는 없으니까요. 대신 "허리 통증 전문 한의원", "세 번 만에 좋아지는 치료", "첫 방문 할인" 같은 문장을 보여 주고 어디가 문제인지 물어보세요. '전문'을 내건 이름, 횟수로 효과를 약속하는 말, 할인으로 환자를 끄는 말이라 셋 다 그대로 쓰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유와 고칠 방향을 그 자리에서 말하는 업체라면 매달 나가는 글도 같은 눈으로 거를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다들 그렇게 씁니다"라거나 후기를 대신 채워 주겠다는 답이 돌아오면 계약을 미루세요. 문제가 생기면 남는 건 업체 이름이 아니라 병원 이름입니다.

# 병원 안까지 들여다볼 업체인가

상담 자리에서는 업체가 원장님께 무엇을 묻는지도 보세요. 예산과 키워드만 묻고 끝나는 곳이 있습니다. 전화 받는 사람, 첫 상담 흐름, 병원이 잘 보는 진료까지 묻는 곳도 있습니다.

제가 이 차이를 크게 보는 건 원무과장으로 일했기 때문입니다. 2004년 서울 강북 미아리의 한 한의원에서 20여 가지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 한의원은 월평균 매출 1억에서 1년 만에 월 4억이 됐습니다. 그 뒤로 저는 접수와 상담을 모르고 짠 광고는 오래가기 어렵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엠파트너가 광고와 함께 직원 교육과 상담실장 교육을 맡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담당자 한 명이 몇 곳을 맡는지도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병원 안까지 들여다보려면 한 병원에 쓰는 시간이 있어야 하니까요. 저는 영화 '제리 맥과이어'처럼, 많은 병원보다 한 병원에 집중해 함께 성장하자는 생각으로 2007년 엠파트너를 세웠습니다.

# 오늘 해 보실 것 하나

보고서 한 장에서 병원 기록과 맞춰 볼 숫자에 동그라미 치기

보고서 한 장에서 병원 기록과 맞춰 볼 숫자에 동그라미 치기

지금 업체의 지난달 보고서를 한 장 펴 놓으세요. 아직 고르는 중이라면 받아 둔 견본이면 됩니다. 문의 전화, 예약, 초진처럼 데스크 장부나 차트와 맞춰 볼 수 있는 숫자에 동그라미를 쳐 봅니다.

동그라미가 하나도 없다면 그 보고서로는 석 달 뒤에도 계속 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계약이나 재계약 전에 그 숫자부터 넣어 달라고 하세요.

이 질문들은 엠파트너에 그대로 하셔도 됩니다. 대표전화 010-2271-3549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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